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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어스 VOD] 🎬 크리어스 실전형 영화제작 강의 3주차 후기 : 촬영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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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어스 VOD] 실전형 영화 강의! 크리어스 영화제작 강의 3주차, 촬영 준비하기 파트 리뷰

 

 

안녕하세요! 크리어스 VOD 서포터즈 Retore입니다!

크리어스 VOD는 콘텐츠 제작지원 커뮤니티인 '크리어스'에서 만든 영상제작 강의 서비스예요.

 

이번 3주차 강의에는 촬영 준비하기(프리프로덕션)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럼 크리어스 VOD 영화제작 강의 3주차 후기 바로 들어가 볼까요?

 

 

 


 

 

 

크리어스 VOD 영화제작 강의 3주차 : 촬영 준비하기(프리프로덕션)

이번 3주차 수업은 영화 기획단계 이후, 촬영을 준비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촬영 준비하기'를 더 전문적인 용어로 '프리프로덕션'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개발 단계가 끝나고 난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하면서 준비해야 할 일들을 뜻해요.

이번 주에 배운 예산, 스태핑, 캐스팅, 콘티 작업 등이 해당하겠죠!

 

 

 

EP9. 영화 바깥에서 해결하는 사람들 : 예산과 스태핑

크리어스 VOD 영화 워크북

사실상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예산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시나리오가 있어도

예산이 부족하다면 아이디어를 잘 구현할 수 없거나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겠죠 ㅠㅠ

 

그런 점에서 이정곤 감독님은 예산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한정된 예산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스태핑을 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스태핑(staffing)이란? PD, 조감독, 제작팀, 연출팀, 촬영감독, 조명감독, 동시녹음, 미술팀, 의상팀, 분장팀, 특수효과팀, 특수분장팀 등 스태프를 모집하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제작할 영화에는 CG가 필요 없다면 특수효과팀은 구하지 않아도 되겠죠?

 

이렇게 본인이 제작할 영화에 맞춰 예산을 분배해야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이제 예산은 대체 어떻게 마련하지? 사비를 털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 거예요.

 

저는 이 부분에서 크리어스 VOD 인강이 영화를 준비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영화제작 이론뿐만 아니라 예산을 마련하는 방법 등 정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거든요!

 

신인감독님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영상위원회와 민간예술단체에서 영화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신인감독에게 약 4억 원 정도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해요!

1년에 10~20명 정도를 뽑는다고 하니 정말 영화를 제작할 의향이 있는 분들께는 큰 도움이 되겠죠!

 

 

 

EP10. 캐릭터를 만드는 캐스팅 : 디테일의 힘

좋은 캐스팅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명확한 직업과 비주얼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이정곤 감독님의 <낫아웃>으로 예를 들자면

주인공 광호는 19세 고교생 야구선수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직업을 정했다면 야구선수라는 직업의 디테일을 챙기며 비주얼을 잡아나가야 하겠죠!

 

 

 

&lt;낫아웃&gt; 中

야구 선수하면 떠오르는 짧은 스포츠머리, 반삭발, 까만 피부, 튼튼한 허벅지 등의 디테일을 잡았습니다!

 

캐스팅을 진행할 때도

배역의 사소한 디테일(광호의 튼튼한 허벅지)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다고 해요.

 

이정곤 감독님이 하신 말씀 중에

디테일을 잡아 나가는 과정이 영화를 실제로 믿게 만드는 힘의 근원이라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저 같은 초보자는 디테일을 놓치기 쉬운데 한 번 더 확실히 일깨워주는 강의라 좋았습니다!

 

 

 

 

EP11. 영화를 상상하는 작업, 콘티 : 레퍼런스의 중요성

저는 동아리에서 실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가장 후회되던 게 바로 콘티를 제대로 짜지 못하고 촬영에 들어갔다는 점이었어요 ㅠㅠ

저는 콘티를 글로만 쓰고 레퍼런스를 챙기지 않았다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촬영에 들어가니

촬영이 진행될수록 배우와 스태프 각자 생각하는 그림의 차이점이 드러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논의하며 현장에서 시간을 꽤나 버렸던 점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런 점에서 이정곤 감독님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레퍼런스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던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영화를 촬영할 때 돌발상황이나 시간적 한계 등 다양한 이유로 콘티대로 촬영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구성원 모두가 영화의 톤 앤 매너와 이미지, 분위기를 숙지하고 있다면 덜 혼란스럽겠죠.

 

 

 

크리어스 VOD 영화인강 EP11. 필기 中

구성원 모두가 효과적으로 영화의 호흡과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콘티 레퍼런스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점이

이번 크리어스 VOD 영화제작 강의 3주차 수업을 들으며 가장 깊게 깨달은 점이었습니다!

 

제가 단편영화를 시도하기 전에 크리어스 VOD 강의를 먼저 들었다면

이런 시행착오는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리프로덕션에 대해 배웠던 크리어스 VOD 3주차 강의!

이번에는 유독 뼈를 맞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확실히 경험자가 들려주는 강의인만큼 실전에서 도움 되는 조언과 노하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주에는 4주차 후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크리어스 VOD 영화제작 강의 : 영화 기획 편 ↓

 

https://retore.tistory.co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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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곤 감독님의 <낫아웃> 영화 리뷰 ↓

 

https://retore.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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