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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뷰티] 올리브영에서 30분간 고민하고 산 코드 글로컬러 엘픽스온 프라이머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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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프라이머 추천템! 코드 글로컬러 엘픽스온 프라이머 리뷰

 

 

여자 친구들이랑 만나면 반드시 들리는 그 곳 올리브영!

분명 아무것도 살 계획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들어가면 살 것이 생기는 경험 다들 해보셨죠?

저도 이번에 올리브영에 들어가자마자 프라이머를 거의 다 썼다는 게 생각났답니다 ㅋㅋ

 

 

 

1. 가성비 미친 어퓨 스타트업 포어 프라이머

 

어퓨 스타트업 포어 프라이머, 10,000원

원래 저는 어퓨의 스타트업 포어 프라이머를 사용했어요.

가격이 10,000원 밖에 안 하지만 요철 커버력도 좋고 발림성도 괜찮아요!

가성비가 짱짱해서 여러개를 사뒀는데 벌써 다 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올리브영에 간 김에 프라이머를 새로 사기로 결심하고 일단 검색부터 했답니다!

'올리브영 프라이머 추천'

근데 어째 가장 먼저 뜨는 인플루언서 블로그는 죄다 광고 같아서 영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그렇게 검색만 20분을 했어요...

 

 

 

2. 코드 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 리뷰

코드 글로컬러 픽스온 프라이머, 13,900원

검색은 포기하고 하염없이 매장 뺑뺑이를 돌던 도중, 세상에 너무 귀여운 패키지를 발견했어요!

코드 글로컬러 엘픽스온 프라이머 X 망원동 티라미수 한정 세트

저 패키지에 그려진 강아지 일러스트가 저를 미치게 하더라구요.

심지어 원 플러스 원이라니 이건 사야겠다 싶었지만

과연 디자인에 이끌려 사는 게 맞을까..? 과연 성능이 좋을까..?

싶어서 10분 동안 고민했다는 건 안 비밀...

 

 

결국 기다리다 지친 친구가 일단 사자고 저를 설득했어요 ㅋㅋㅋ

처음 네이버에 프라이머 추천을 검색했을 때, 몇 번 보인 제품이기에 일단 집어왔답니다!

본품은 펌프형 프라이머에요.

귀여운 패키지 껍질은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증정품 프라이머인데 신기하게 증정품 쪽이 용량이 더 커요.

본품은 30ml, 증정품은 31ml 라는 점!

사실 망원동 티라미수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지만 디자인이 매우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레트로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좋더라구요.

 

 

 

3. 올리브영 코드 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 발림성

저는 프라이머를 사용할 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공과 피부 요철을 매워주는 점에 있어서

이전에 사용하던 어퓨 스타트업 포어 프라이머는 꾸덕한 크림 제형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코드 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는 흐름성이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피부에 도포했을 때, 프라이머라기보다는 스킨로션을 바른 느낌이 들었어요.

굉장히 수분감이 강하고 촉촉한 게 알로에 젤의 느낌도 들었답니다.

 

 

프라이머 바른 부분을 두드려 흡수시켰어요.

촉촉하긴 하지만 뽀송한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피부결 보정 능력도 엄청 뛰어나진 않았다는 점 ㅠㅠ

다만 화장이 무너질 때,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나쁘지 않게 무너져요!

 

 

 

4. 코드 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 (★★★☆)

일단 망원동 티라미수와의 콜라보 디자인이 예쁩니다(진지)

증정품이 본품보다 용량이 크고 촉촉하고 흐름성 있는 제형.

매끄러운 피부결은 보장하지 못해요.

뽀송한 느낌도 없지만 촉촉한 보습효과는 있습니다. 메이크업이 무너질 때 보정해준다는 게 장점!

올리브영 프라이머 추천템 코드 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 재구매 의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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